사랑하는 이에게
그대 지금 어디 있는지,
이렇게 묻고 난 뒤
그대 항상 내 맘속 깊이 있다는 걸
잊고 사는 어리석은 사람임을
난 참 못난 사람인가 보다
바람이 불러 나선 길에
이리 저리 흔들리며 하냥 행복한 건
그대 함께 하기 때문
내가 숨쉬는 것이 그대 있음이고
내가 살아있는 이유인 그대를
깨닫는 오늘이 내겐 넘치는 행복이다.
사랑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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