▒시 의 향 기▒

오늘도

자작나무숲이이원 2008. 1. 16. 14:37

오늘도

 

 

꿈꾸다 잠깨어

살풋 미소띄며 일어났는지

 

만나는 인연마다

은혜의 꽃 피우며 반가웠는지

 

조용히 하루를 접으며

간절히 두손모아 기도했는지

 

이 하루,

내겐 넘치는 은혜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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