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그린 풍경화(0215) - 아! 스승님

..	♥아! 스승님♥혼자라고 느껴질 때 외롭습니다. 그럴 때 스승님을 찾아보세요.“그래 어서 와라!”하시며 반겨주실 겁니다.마음에 기쁨이 넘칠 때 혼자 좋아하지 말고 스승님을 찾아보세요.“네 모습 보니 나도 기분이 좋다.”하시며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실 겁니다.내 꿈이 무엇인지 모를 때 스승님을 찾아보세요.“그래! 함께 고민해 보자”하시며 어깨를 토닥여주실 겁니다.배는 고픈 데 주머니에 가진 게 없을 때 스승님을 찾아보세요. “함께 자장면 먹으러 가자.”하시며 내 배를 채워주실 겁니다.울고 싶을 때 스승님을 찾아보세요.“그래 실컷 울어라.”하시며 마음으로 함께 울어주실 겁니다.내 공부의 방향이 옳은지 그른지 모를 때 스승님을 찾아보세요.“이렇게 해보면 어떻겠니?”라며 바른 길을 안내해 주실 겁니다.희로애락에 끌리는 내 마음을 그대로 두지 말고 스승님께 그대로 고하다보면 희로애락을 초월한 정말 멋진 공부인이 될 수 있습니다.스승님은 한 분뿐만이 아니라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서면 이 세상 스승 아닌 분이 안 계십니다.살아 계시거나 돌아가셨거나 멀리 계시거나 가까이 계시거나상관이 없습니다. 모두 내 스승님입니다. 스승님입니다. 자작나무숲 마음모음